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국도 승격

건     의     서

존경하옵는 박희태 국회의장님!

             장광근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님!

             홍  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님!

             송광호 국회의원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

  국가발전과 서민생활안정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데 대하여,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제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철도산업과 한방산업의 요충지인 우리 제천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집행기관과 의회에서는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화사업과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와 접경지역인 제천시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서 그동안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ㆍ강원지역의 낙후지역으로 국가개발에서 소외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82호선 국가지원지방도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3개시군을 통과하는 주요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노폭과 선형이 불량하고 경사가 심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로 청주국제공항 등 중남부지역의 물동량과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어 교통체증에 따른 경제적손실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제천~평창간 35.4km(충북9.1, 강원26.3)의 확ㆍ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성공을 위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절망감을 희망으로 대신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화성~평창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을 조기에 국가정책에 반영하여 국도로 승격시켜 4차로 확ㆍ포장공사를 조기에 시행하여 주실 것을 14만 시민의 뜻을 모아 간절하게 건의 드립니다.

2012년 2월   일   

제천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