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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음악 감독들 대거 방문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세계 각국 음악 감독들 대거 방문
작성자 운영자
세계 각국의 음악영화 감독들이 대거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천영화제 사무국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 소개되는 8편 중 5편의 감독이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을 찾아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음악가와 가수들이 모인 특별한 밴드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원스 인 마이 라이프>를 연출한 짐 비검 감독과 카사블랑카 출신의 여성감독인 셀마 바가슈가 <제5현>을 들고 제천영화제를 찾는다.

온라인 판매 매진을 기록한 <스윙 미 어게인>의 시오야 토시 감독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음악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카를로 미라벨라 데이비스 감독도 제천을 찾는다.
 
<피크청춘>의 천 타푸 감독도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섹션’에서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흑백 무성영화와 함께 연주를 할 사쿠하치 연주자 라일리 리가 방문한다.

라일리 리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50장이 넘는 사쿠하치 연주 음반을 발표했으며 무성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쿠하치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은 요하네스 클라인과 페이만 야즈다니안도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에 머물며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천영화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TTC 복합상영관, 청풍호반무대, JIMFF 스테이지(의림지), 중앙시장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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