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추천도서
제목 | 나의 가해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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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 시립도서관 |
저자 | 씨리얼 |
출판사 | RHK |
‘왕따’ 문제는 과연 학교생활 때만의 문제일까? <나의 가해자들에게>는 10대 시절 친구들로부터 소외를 당한 채 웃는 법조차 잊고 하루하루를 견뎌야 했던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책이다. 누군가는 거절의 말을 했다가 또 따돌림을 당할까 봐 무조건 ‘예스맨’이 됐다고 했고, 누군가는 사람을 믿지 못하게 돼 깊은 관계를 아예 맺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책은 학교 폭력과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폭력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만한 책이다. 왕따의 기억이 학창 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조금 더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성찰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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