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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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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숙 의원 5분자유 발언(제2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작성자 정보 제공
제목 주영숙 의원 5분자유 발언(제2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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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자치행정위원회 주영숙 의원

 

존경하는 성명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이근규 시장님과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영숙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제천 적십자 희망나눔센터 환수 조치에 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천시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소중한 땀과 시간을 들여 어렵고 든 우리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천사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제천시에서 매입금의 85%를 보조한 제천희망나눔봉사센터는 매입 후 2년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건물의 대부분이 사용 되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희망나눔 봉사센터 건물은 매입 당시부터 확실한 사용처를 목적으로 하여 매입되어진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판단에 의해서 매입되어졌기 때문이고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정절차도 무시하였고, 1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매입하여야 할 건물이 계약금을 포함하여 11억원이 지급되어 누군가가 법적인 책임도 져야 할 지경에 이르고 만 것입니다.

 

이 건물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리모델링 비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건물의 리모델링을 위하여 확보된 예산만도 3억원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천시에서 대부분 보조하여 매입한 건물의 리모델링비가 부족하다는 명분으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이전해 달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것도 사실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의 예산으로는 도저히 이 건물을 유지 관리 할 수가 없어서 알토란 같은 제천시 예산을 엄청나게 투입하고도 P․P․T를 통하여 보시는 바와 같이 수년간 건물을 그대로 방치한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을 시민의 봉사자로 삼아 주신 제천시민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아신다면 성명중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과연 일을 잘한다고 박수를 보내 주실까요?

 

본의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심한 질타를 받을 것이 확실히 사료됩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존경하는 성명중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과

그리고 이근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님들에게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제천 희망나눔센터를 제천시에서 환수하여 대한적십자사 제천 봉사관에서 본래 사용하려고 하던 공간만큼 사용하게 하고 잔여 건물은 많은 봉사를 하고도 사무실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봉사단체에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더 대한적십자사 제천지사 봉사관을 제천시로 환수조치할 것을 제삼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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